드림21의 주역(이칭)카드 이야기, 함께 시작해봐요!

안녕하세요, 드림21입니다 .
이 공간에서는 ‘주역카드’를 활용해서 삶을 들여다보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는 작업을 함께 하려고 해요.
주역이라는 말만 들어도 어렵고 고전처럼 느껴지지만, 카드로 만나면 의외로 직관적이고 재밌기도 하답니다.
 

by Dream21

1. 주역카드가 뭐예요?

 
요즘은 다양한 주역카드 덱이 나와 있어요.
64괘의 상징을 카드로 옮겨서, 마치 타로처럼 리딩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도구들이죠.
드림21은 그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고 있어요. (직접 만든 카드는 아니에요!)
이 블로그에서는 특정 카드 한 가지에만 얽매이지 않고,
주역의 구조와 카드 리딩 방법을 함께 살펴보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려고 해요.

 

2. ‘효(爻)’는 뭘까?

 
주역의 괘는 6개의 선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 끊기지 않은 선(—)은 양효,
• 가운데가 끊긴 선(--)은 음효예요.

아래에서부터 위로 쌓여서 하나의 괘가 만들어지고, 이 선 하나하나가 ‘효’라고 불립니다.
가장 아래 그려진 효를 초효(初爻)라고 불러요.
위로 하나씩 2 효, 3 효, 4, 효 5 효라고 부르며 가장 위에 올려진 효는 상효(上爻)라고 불러요
효는 마치 한순간의 상태나 장면 같아요. 6개의 장면이 쌓여서 하나의 이야기, 즉 괘가 완성되는 거죠.
 
 

by Dream21

 

3. 괘(卦)는 또 뭐예요?

 
괘는 두 가지로 나뉘어요:

• 소성괘 (3 효짜리 기본 괘)
• → 하늘, 땅, 불, 물, 바람, 산 같은 자연의 원리나, 사람의 기질 같은 걸 나타내요.
• → 대표적인 8가지가 있어요: 건(天), 태(澤), 리(火), 진(雷), 손(風), 감(水), 간(山), 곤(地).
• 대성괘 (6 효로 된 전체 괘)
• → 위아래로 소성괘를 하나씩 겹쳐 만든 64개의 괘어요.
• → 이건 조금 더 이야기 전체의 흐름, 변화, 조언을 담고 있어요.

 

4. 고수들의 강의가 아닌, 함께 공부하는 공간이에요.

 
드림21의 주역카드 카테고리는
고전 번역이나 정통 해석을 알려주는 강의 공간은 아니에요.
 
‘나도 잘 몰라요. 우리 같이 알아가요.’
이런 마음으로 하나하나 소개하고, 같이 써보는 공간이 되었으면 해요.
궁금한 게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도 공부하면서 답할게요!

 

5. 앞으로 이런 식으로 진행돼요

• 먼저 소성괘 8개를 소개할게요.
• 그다음엔 64개의 대성괘를 하나씩 풀어볼 거예요.
• 그다음에는 실제 리딩 예시도 함께 올릴게요!
• 카드 한두 장을 뽑고, 거기서 어떤 메시지를 읽어내는지 보여드릴 거예요.

 

6. 드림21만의 도구, ‘괘목(卦木)’도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드림21에서는 카드 외에도
‘괘목’이라는 도구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이건 조만간 따로 소개드릴게요.
전통의 원리를 담고 있지만, 드림21만의 방식으로 만든 거예요.
궁금하시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by Dream21

*** 마무리하며

 
주역은 참 방대한 이야기예요.
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무겁게 느낄 필요는 없어요.
카드를 한 장씩 꺼내면서
‘지금의 나’, ‘흐름의 방향’, ‘잠깐 멈춰봐야 할 부분’을 찾아보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시작이니까요.
주역카드와 함께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천천히 살펴보는 시간,
지금부터 드림21과 함께 해요!